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거라는 당연.. 사랑,감동 글 2008.07.26
한 걸음 떨어져 삶을 바라보면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곁에서 훈수를 하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깨달음을 얻습니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면 막상 임해 있는 사람은 볼 수 없는 수를 자신보다 더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기가 막히게 훈수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기에 임하는 당사자는 긴장해 있는 상태라 상황.. 사랑,감동 글 2008.07.26
이세상 남편과 아내에게 드리는 글 당신이 내게 와서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 돌아보니 당신 세월이 눈물뿐.. 사랑,감동 글 2008.07.26
인생을 둥글게 사는 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 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 사랑,감동 글 2008.07.26
인생에도 색갈이 있습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종일 내리던 비가 멎은 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어 오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의 색깔이 아닌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면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 그러한 것들을 겪게 마련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두렵다 해서 .. 사랑,감동 글 2008.07.26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 수록 싱그런 연두빛 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커져버린 암울한 상처에 마침표를 찍어버리는 이별의 편지가 아.. 사랑,감동 글 2008.06.26
당신의 웃음은 내게 사랑입니다 당신이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당신이 웃는 모습은 신선합니다. 웃는 모습에서 사랑이 커져가고 꼼짝없이 사로잡는 보이지 않는 사슬과 같습니다. 당신의 웃음은 마술을 부립니다. 슬퍼지면 웃는 당신 모습을 상상만해도 듣기만 해도 체면에 걸린 듯 즐거워 집니다. 당신의 웃음은 은은한 향을 지녔.. 사랑,감동 글 2008.06.26
3백만원보다 큰 3만원 어릴 때 남들은 우리더러 부자라고 했지만 난 느끼지 못했다. 군것질은 절대 안되고 옷도 다 물려 입는 데다가 맛있는 반찬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밥상···. 그것은 아버지의 검소함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가 "미연아, 뭐 먹고 싶은 거 있니?" 하시는 거였다. "탕수육!" 생각해 보면 내 생.. 사랑,감동 글 2008.06.26
마음을 일깨워 주는 명상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 사랑,감동 글 2008.06.15
잘 사는 법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 사랑,감동 글 200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