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의 힘 포옹의 힘 어느 시골 초등학교 축구부 이야기입니다. 시합만 나갔다하면 늘 지기만 하는 초등학교 축구부로 코치 한 분이 새로 발령을 받아 왔습니다. 매일 기합만 주고 못한다고 야단을 치며 머리를 쥐어 박던 예전 코치와 달리 새로온 코치는 아이들과 함께 뛰면서 늘 격려해주고 껴안아주었습니다... 사랑,감동 글 2008.05.15
110의 story 우리 엄마는 남의 집에 가서 그 집 청소도 하고,,,설거지도 하고,, 사람들은 우리 엄마를 가정부라고 불렀다.. 왜.. 왜.. 우리 엄마는 .. 남의 집 일을 하는 건지... 나는 이해 할 수 가 없었다... 한참 사춘기 였던.. 나는 엄마가 챙피했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해서 날 쪽팔리게 만드는 엄마가 죽도록 미웠.. 사랑,감동 글 2008.05.13
밥상 앞에서 울던 날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혼자 힘으로 우리 팔남매를 키워야 했던 어머니의 가장 큰 걱정은 우리들을 배불리 먹이지 못하는 것이었다. 어느 날, 저녁을 준비하러 부엌에 들어간 어머니는 쌀통 앞에서 주저앉아 한숨만 쉬고 계셨다. 어머니는 벌써 일주일 가깝게 물로만 배를 채우며 우리들에게 보리밥.. 사랑,감동 글 2008.05.13
가족이란..? 남편이 잠 못 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한 만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핼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뷔페에 가서 소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만원짜리 한 장을 펴서 쥐어주는 남.. 사랑,감동 글 2008.05.12
마음의 주인이 되세요..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세요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 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 사랑,감동 글 2008.05.12
남편이 끄는 손수레 남편이 끄는 손수레 서울 변두리에 가난한 부부가 살았습니다. "당신, 오늘.. 알죠? 이른 아침, 아내의 머리 위에 옥수수가 담긴 함지를 올려 주며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으차! 알았어. 일찍 끝낼 테니 걱정 말라고" 남편은 시장통에서 손수레로 물건을 실어나르는 짐꾼이었고, 아내는 옥수수를 쪄서 시.. 사랑,감동 글 2008.05.12
일곱살 꼬마의 편지 일곱살 꼬마의 편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날도 평소처럼 집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난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거기서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그러나 의식이돌아오는 는 동시에 난 깊은 절.. 사랑,감동 글 2008.05.12
가슴 아픈 이름...어머니 이번 설에 친정엘 찾았습니다. 몇 개월만이었지만 너무도 작아진 부모님의 모습과 주름진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겨울 외투 하나 없이 얇은 봄 잠바를 입고 자식 먹을 생선을 사러 가시는 아버지와 수없이 많은 일로 지문이 닳아 없어진 어머니의 굵고 거친 손마디를 보면서 친정 일엔 마음.. 사랑,감동 글 2008.05.12
어느 시골 청년의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준수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 섬세한 배려까지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 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 청년은 어느 날 부터 컴퓨터를 장만 하고 인터넷을 하면서 도시에 .. 사랑,감동 글 2008.05.12
말에 인격이 흐르게 하십시오.. 서양 속담에 간결은 말의 재치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말이란 그 사람의 인격을 밖으로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말 한마디는 상대편에게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아주 예의바른 신사나 숙녀들이 갑작스러운 일을 당하면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사랑,감동 글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