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전화하세요... 자주 전화하세요 우리는 쉼없이 누군가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 속에 혹시 부모님도 포함되어 있나요? 우리가 소통에 목말라 있듯, 부모님은 자식들과의 소통에 목말라 하십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할 말이 없으면 가끔은 "오복순 씨!" 하고 어머니 이름을 장난스레 불러보세요. "나 오.. 사랑,감동 글 2008.05.08
선인장과 아이 '난 누군가를 사랑한건 네가 처음이야. 그래서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너는 행복할까?' 아이가 선인장에게 물었어요. '난 그냥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어.' 선인장이 피식 웃으며 대답했어요. '정말? 정말 그래? 그러면 너는 행복해지겠니? 아이는 성큼성큼 다.. 사랑,감동 글 2008.05.07
인생이 한그루 꽃나마라면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 사랑,감동 글 2008.05.07
마음의 전화 한통을 기다려요 ♡... 마음의 전화 한통 기다려져요 ...♡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 사랑,감동 글 2008.05.07
말로 하지 못한 사랑이 있습니다. 말로 하지 못한 사랑이 있습니다. 때론 가식적인 사랑의 말보다는 침묵하는 자의 마음에 더욱 커다란 사랑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말로 할 수 없는 사랑도 있습니다. 몇 날 며칠을 준비했으면서 결국 작은 상처라도 주게 될까봐 사랑한다 말하길 포기하는 자의 말할 수 없는 사랑 더욱 커다란 사랑.. 사랑,감동 글 2008.05.07
남편이 남기고간 편지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8년입니다. 신혼 때부터 남편은 밖으로만 돌았고 툭하면 온몸에 멍이 들도록 나를 때렸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도 달라지지 않던 남편은 언제부턴가 자꾸 숟가락을 놓치고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도가 심해져 진찰해 보니 ‘소뇌 위축증’으로 운동능력상실, 시력장애에.. 사랑,감동 글 2008.04.21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을 받으면서도 요즘 들어 나는 가끔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누군가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 사랑을 시큰둥하게 여기거나, 그 사랑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해진다면 그 사랑은 참으로 슬프고 .. 사랑,감동 글 2008.04.21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안 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 준다는 게, .. 사랑,감동 글 2008.04.21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를 생각하게 하는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사랑,감동 글 2008.04.21
내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 슬픈이 기쁜이 외로운이 미운이 착한이 가난한이 이 모두는 내 삶의 .. 사랑,감동 글 200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