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 그대가 환한 웃음 지으며 내게로 오던 날 이 순간만큼은 아이처럼 팔짝팔짝 뛰고 싶습니다 사랑받는 느낌으로 귀한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행복인지요 내 마음을 환히 밝히는 그대에게 '사랑해요. 하는 어여쁜 동그라미 그리며 설렘 타듯 스며드는 가슴을 은빛 주.. 사랑,감동 글 2008.04.10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 사랑,감동 글 2008.04.10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채워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지는 사랑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평온한 마음으로 아.. 사랑,감동 글 2008.04.10
사람의 인연이란 사람의 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 사랑,감동 글 2008.04.10
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아픈 가슴 하나 안고 사는 일이라는 것 진즉에 알았더라면 차라리 그대를 몰랐던 사랑을 모르던... 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수수께끼 같은 외로움에 흘렸던 뜨거운 눈물의 사연 그대는 모르셨겠지요 운명 같은 사랑이라 믿었기에 나눈 반지의 의.. 사랑,감동 글 2008.04.07
외로움 외로움 사랑하니까 외로운 것이다. 혼자가 되었다고 외로운 건 아닐 것이다 혼자서 길을 걷다 비를 맞으며 떠나간 사람으로 눈물을 흘린다 해서 외로운 건 아닐 것이다 우리가 외로운 건 누군가가 떠나 갔기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던가 외로움은 떠나간 사람이 남겨 둔 아.. 사랑,감동 글 2008.04.07
빌려 쓰는 인생 빌려 쓰는 인생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 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입.. 사랑,감동 글 2008.04.05
한바탕 꿈인 것을 한바탕 꿈인 것을 우린 가끔씩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그 집착함이 곧 나를 가두는 지옥의 웅덩이인 줄은 모른 체 말이다 청춘, 야망, 사랑. . . 언젠가 결국엔 사라지거나 퇘색 해 버릴 것들 . . . 이것에 집착하여 웃고 울면서 이 모든 것이 한바탕 꿈인 .. 사랑,감동 글 2008.04.05
나이가 가져다준 교훈 나이가 가져다준 교훈 젊은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느낀다 젊은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보면 부러움에 대상 이였지만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날.. 사랑,감동 글 2008.04.05
아름다운 그늘 아름다운 그늘 그리움과 친해지다 보니 이제 그리움이 사랑 같다. 흘러가게만 되어 있는 삶의 무상함 속에서 인간적인 건 그리움을 갖는 일이고, 아무 것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을 삶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으로 받아들이며, 악인보다 더 곤란한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그리움이 없는 사람이라 .. 사랑,감동 글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