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바우길탐방

바우길-제7구간(풍호연가 길)탐방

inseong-baek 2014. 6. 21. 22:55

2014년 6월 21일 토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등산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나혼자가 아닌 여러사람과 어울려 걷는 행운을 잡았네요...

바우길 정기 걷기는 매주 토요일인 걸 얼마전에 알았지만 시간이 맞지 않았는데...

 

어제저녁시간 티비 일기예보에서 영동지방 오전과 오후 약간의 비가 내린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서도 갈까말까 망설였는데...많은 비가 내리진 않을것 같아 온다면 비를 맞을 각오를 하고 07:시경 배낭을 꾸리고 집을 나셨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07:30경 강릉행에 몸을 싣고 출발하여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 08:10경 도착 후 터미널내 베이커리에서 토스트 2조각과 빵 하나를 5,000원에 구입하고 버스정류장에서 101번 학산행을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출발시간을 잘 못 알고 있었음(시외버스 터미널에서 08:30 알고 있었는데 08:58이 정시였음)

 

이곳에서 강릉에 거주하시는 바우길 카페 필명 산골선비님은 만나게 되었으며, 길벗이 되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학산 오똑떼기 09:27경 도착 오똑떼기전수관 옆 쉼터에서 바우길 정기산행 회원님을 기다렸음

오늘은 50여명이 동행하게 되었으며, 간단한 체조로 몸을 풀고 10:13출발 안인항 15:00 도착하였으며, 안인항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15:20 버스 출발, 오늘은 시외버스터미널이 아닌 강릉역에서 기차로 이동하기로 맘을 먹고 남대천 정류장엣 하차하지 않고 한 정거장을 더와서 강릉여고 앞에서 14:42경 하차하여 도보로 강릉역 15:50경 도착 청량리행 무궁화호열차 16:25출발 묵호역 17:10경 도착함

열차운임이 버스운임보다 900원이 싸네요..

 

 

 

 

 

 

 아래 그림은 좌에서 우측으로 아래에서 위로 가는 길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의 도음으로 처음으로 맘 편히(이정표 찾거나 길을 잘 못들어 헤매는 일 없이) 걷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산의 오똑떼기전수관 앞입니다. 09:27도착하였네요

10:00에 출발한다고 하니 30여분의 여유가 있어서 먼저 오신분 중 몇몇분과 눈인사를 합니다

 

10:00경 인도자분의 주의사항과 일정등을 안내를 받은 후 여자분의(아마도 헬스나 에어로빅 선생님인 듯) 도음으로 간단한 준비 운동을 하였습니다.  10:13경 출발합니다.

 

굴산교를 건너서 다리끝 이정표가 보입니다. 저 언덕이 보이는 곳으로 갑니다.

 

보이는 길이 지난번 6구간 걷기에서 본인이 왔던 길입니다.

 

저 작은 언덕을 넘어서...

 

이렇게 탁  트인 길을 갑니다. 저 앞에서 우측으로 가게 되며 우측에 멀리 굴산사지 당간지주가 보입니다.

저 당간지주 앞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당간지주입니다.

아래 안내문을 보니 당간지주는 당을 거는 깃대인 당간을 걸어두기 위하여 세운 돌기둥이란 설명입니다.

 

당간지주옆에 지주에 대한 설명을 한 아내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당간지주 앞을 지나 쭉 뻗을 농로를 따라 갑니다.

 

바우길 좌측에의 논에는 벼가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었고 보이는 길 우측 멀리 배 과수원이 보였습니다.

 

농로가 끝나고 도로와 합류하는데 여기서는 우측으로 갑니다 길 건너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안인해변이 17.2키로가 남았네요...ㅋㅋ

 

여기서 계속 직진하는데 저 앞 건물끝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계속 직진을 합니다.

 

바우길 좌측에는 포도원이 있었고...

 

포도밭을 조금 지나니 바우길 우측의 농가에서 매실을 따는 분이 계셨는데 매실나무 우측에 살구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살구가 익어서 따서 먹을 수 있었는데 주인분이 맛을 보라고 하셔서 몇몇분이 한, 두개씩 맛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어었습니다.

 

요 살구나무...

 

얼마쯤가다 보니 길 옆에 옥수수가 벌써 수염을 내놓고 있었습니다...

 

바우길 좌측에는 이런 야생화가 예쁘게 피어 지나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서서 가시던 남자한분과 여자두분은  여기서 사진을찍으시더군요...^^~

 

저 앞에서 도로가 합류합니다 우측은 학산3리 경로당이 있습니다

 

길 맞은편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입니다. 좌측으로 가라고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꺽어서 차도 우측으로 잠시 가다가 우측으로 꺽어져 갑니다.

 

어단리 칠성산 청정마을 입간판쪽으로 우회전하여 갑니다.

 

이 길을 따라 쭈욱갑니다.

 

갈림길에서도 직진합니다.

 

이이-런.... 이정표가 파손되었네요...

 

쭉 뻗은 직선 농로길...차도 지날 수 있겠네요...

 

바우길 우측에 과수원이 있는데 살구나무에 주렁주렁 많이 달렸네요 이제 거의 다 익어가고 있습니다. 몇일내로 맛 좋은 살구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겠지요...^^ 적정한 가격으로 농부님도 소비자님도 만족스런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측에는 자두 과수원입니다. 요놈은 아무래도 살구와는 달리 보기좋고 맛좋은 과일로 태어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싱싱함을 볼 수 있어 기분도 덩달아 싱그러워졌네요...

 

교차로에서 좌와 우측을 한번쯤 바라보시고 직진을 하는 여유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직진해서 가다보면 좌측에 이 이정표가 있는데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도랑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보이는 길이 하나 더 있는데 원래는 뒤쪽(보이는 길)길이  정상적인 바우길 입니다. 

금광초교 방향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사진 좌측이 금광초교입니다 저 앞의 도로 합류지점에서 좌측 즉 금광초교 정문쪽으로 가서 우측으로 갑니다.

 

금광초교 정문에서 바라보면 저 앞의 비닐하우스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이렇게 이정표도 세워져 있습니다.

 

저 앞 보이는 다리가 교전교란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바로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30여미터 전방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좌측으로 가게 됩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길 좌측에 바우길임을 알려주는 표시가 세워져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집 앞을 지나가게 됩니다.

 

좌회전을 하여 목조주택을 앞을 지나가게 됩니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논두렁을 지나서 저 앞의 소나무 사이를 지나 갑니다.

 

다시 도로와 합류하고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본 모습입니다. 저 앞 꼬브라진 곳에서 좌측으로 가게 됩니다.

 

우측 녹색입간판은 강릉 언별리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이곳에서 좌측에 보이는 곳에서 다시 좌측으로 갑니다.

 

즉 여기서 좌측길을 택해서 갑니다.

 

갈라지는 곳에 이렇게 이정표가 세워져 길 찾기가 한결 쉽습니다.

 

저 앞의 나무숲 끝으로 갑니다.

 

다시 이 모퉁이를 돌아서

 

우측길을 택해서 갑니다.

 

탁 트인 이곳 어딘지는 잘 모르지만 바다쪽을 향해 한 컷...

 

저 하늘과 맞다은 곳에서 다른 도로와 합류하게 되고..

 

길을 가로 질러서 갑니다.

 

길이 조금 좁아졌네요..

 

저 앞에서 다시 다른 도로와 합류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도 도로를 가로 질러서 갑니다 앞에 이정표가 보입니다.

 

안인항 방향과 12.7키로가 남았음을 알려줍니다.

 

길 좌측에 풀을 자세히 보니...

 

돼지 감자를 심어 놓았네요...

 

바우길 우측에 이렇게 뱀딸기가 많이 익었네요..

 

이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갑니다.

 

이길을 따라 조금 가다가...

 

앞서서 가시던 여자2분과 남자 한분이 여기서 휴식을 하십니다..

본인과 또 함께 오던 산골 선비님과 김나*님과 잠시 합류해서 수박 몇조각을 얻어 먹습니다. 감사했습니다.

11:20-11:27

 

여기서 좌측으로 숲길로 갑니다.

 

여기부터는 정감이 등산로라는 안내문이 있네요..

김부자집의 유씨 성을 가진머슴과 김부자집 딸이 사랑을 하게되고 이길을 택해 도망을 갔다는 뭐 그런내용의 설명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이정표도 세워져 있고...

이 길을 진흙길이고 비가 온 뒤라 신발에 엉겨붙는 진흙 때문에 신경이 좀 쓰였던 구간입니다.

 

살살 불어주는 바람이 좋았던 느낌이 있었네요..

 

잘 정돈된 소나무 군락지...

 

전망대에 도착하여서

 

강릉쪽을 바라봅니다

 

줌인해서 보니 이렇게 생겼은데 통 어닌지 알 수가 없네요 동행한 강릉분도 잘 모르시는 듯..

 

모전리 방향으로 계속 갑니다.

 

숲속이라 좋기는 좋은데 길이 질어서 영...

 

자동차 출입으로 길이 많이 훼손되어 있습니다...저 앞에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좌측 철제 송전탑이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여긴 쉴 수 있겠끔 나무 의자도 있네요

 

가는 길 우측에는 잘 정리된 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린 계속 소나무 숲을 지나 갑니다.

 

바우길은 해파랑길이기도 합니다.

 

바우길 우측에 이렇게 잘 다듬어진 밭이 있습니다.

 

길가에꽃은 감자꽃 비슷하고 잎은 가지와 비슷한 식물을 보았습니다.

 

정감이 등산로가 끝나는 지점으로 이정표에서 좌측 포장도로를 갑니다.

 

정감이 등산로 안내판이 탈락되어 지면에 닿아 기둥에 기대여 있습니다.

 

정감이 수변공원방향으로 갑니다.

 

시멘트 포장 도로를 갑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수변공원일듯합니다.

 

정자가 보이는데 저곳이 정감이수변공원이며 저곳에서 점심을 함께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12:23경 도착하여 각자가 준비하여 온 간단한 점심식사를 합니다.

본인은 터미널내에서 사온 토스트 2조각과 사과 반개로 점심을 하였습니다.

 

인증샷을...

 

12:52경 이제 출발하려고 합니다.

 

저 앞 자동차가 있는곳에서 우측 둑방길을 갑니다.

 

이 둑방길을 따라 조금가다가 좌측으로 가게 됩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면서 바로 자동차도로와 합류합니다. 도로를 가로 질러 직진합니다.

 

 동행하시던 김나연님이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려고 하고 산골선비님은 휴대한 지도를 살피며 직진을 하려고 합니다..^^ (다리건너 좌측에 이정표가 보입니다.)

* 여기서 바우길 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지도와 실제와 조금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우측으로 가서 지하도를 지나 강동면사무소와 하이마트를 지나가게 되어 있도록 지도가 표시되어 있는  

  데  실제는 도로를 가로 지르게 되어 있은 듯...

 

 이 이정표에는 안인항이 8.3키로 남았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을길로 접어들어 잠시 후 여기를 지나는데 여기서는 좌측길입니다.

 

 좌측길을 따라 가면 우측에 도로를 끼고 잠시진행하면 산죽이 우거진 터널같은 길을 지나게 됩니다.

 

 강릉 어느곳의 자동차 도로를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다음 지도를 찾아보니 동해대로 인것 같습니다.

 

 저 앞에서 우측으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포장도로를 따라서 우측으로....

 

 영월 신씨 납골당..? 앞을 지나서 갑니다.

 

 조금 가다가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저 앞에는 무슨 기념탑인지 비석같은 시설물이 있었고 바로 앞 우측 숲(칡 넝쿨)에 묻혀 바우길 표시가 보이지 않습니다만 잘 살펴보면 발끝부근에 있습니다.

 

 우측으로 돌아서면 자동차 1대가 지날 수 있을 것 같은 길로 접어 듭니다.

 

 저 앞 두분이 가는 위치의 우측에 바우길 시그널이 붙어 있습니다.

 

 여기도 도로위를 지나는데 좌측으로 처음보는 야생화가 피어 있습니다 활짝 핀 꽃송이와 피기 직전의 꽃의 모습이 신기합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찌 모르겠지만...손에 비우한다면 손가락을 오므리고 있는 듯..ㅋ

 

 다시 다른 도로와 합류하여 우측으로 몇미터 앞에서 도로를 횡단하여 동양석재공장 우측산으로 갑니다.

 

 여기도 이정표가 있어 좋았습니다.

 

 저 버스정류장 우측으로 갑니다.

 

 좌, 우로 갈라지는 도로인데 처음에는 좌측으로 가려고 하다가 지도를 보고(우측에 이정표가 있음)우측길을 택하여 갑니다.

 

 커브길에서 반사경에 비친 본인의 모습..히~

 

 이제 안인항이 6.5키로 남았네요

 

 파란색 지붕 가옥 옆을 지나서...

 

 파란색 지붕의 가옥 뒷쪽인 좌측길으로 갑니다.

 

 숲이 꾀나 울창합니다.

 

 잠시 후 숲을 벗어나서

 

 농사앞을 지나서 저 앞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저 앞 기와집 중간으로 가게 됩니다.

 

 길 좌측 밭가장자리에 작지만 앵두나무에 새빨간 앵두가 탑스럽고 예쁘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다시 자동차 도로와 합류하여 우측으로 갑니다.

 

 합류한 도로에서 우측을 보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멋진 가옥을 보게 됩니다.

 

 도로 우측 멋진가옥앞을 지나서 직진을 계속합니다.

 

 저 앞의 파란색 지붕이 보이는 곳이 영동선 철도(안인-강릉간)가 지나갑니다.

 

 철도 건널목을 건너서 좌측으로 가게 되는데  연꽃단지와 만나게 됩니다.

 

영동선 안인~강릉간 구간이며 보이는 방향은 강릉 방면입니다.

 

안인방면으로 저 앞 산아래에서 좌측으로 조금 가서 터널이며 터널을 나가면 영동화력발전소와 안인역입니다.

 

건널목을 건너서 좌측으로 갑니다.

 

바로 연꼭단지와 만나게 되고 여기서 잠시 쉬어 갑니다.

 

정자안에는 이 설명판이 붙어 있습니다.

 

연꽃단지에는 많은 물이 있었고 몇몇 낙시꾼이 낙시를 즐기고 있었는데...

 

버스 정류장 건물 우측 나무다리를 지나가는 것이 정코스이나 도로로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다리가 그리 길지 못하고 2~300여미터밖에 되지 않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를 벗어나 도로와 합류하여 좌측으로 이어 갑니다.

 

잠시 오니 도로 조측에 풍호마을이라고 새겨진 커다란 바위를 만나는데 이길이 이곳 마을 이름에서 비롯되었나 봅니다. 저 버스 정류장 좌측으로 갑니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을 확인하고 좌측으로 갑니다.

 

이 길을 따라 갑니다.

 

다시 만나는 이정표를 확인하고 좌측으로 갑니다.

 

살짝 우측으로 틀어진 길을 잠시 가면 우사를 만나게 됩니다.

 

이 커브를 돌아가면 바로 우사가 나오는데..

 

좌측에 있는 우사를 우측에 두고 좌측길로 접어 둡니다.

 

우사가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우측으로 논두렁길을 가야합니다.

 

 

이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민가가 있는 직진을 하기 쉬우니 주의하셔서 전봇대 우측을 가야합니다.

 

나연님이 앞서 우측 논두렁으로 갑니다.

 

논두렁이 풀로 덥혀있어 바우길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만 여기만 벗어나면 숲길로 살짝 오르막으로 이어집니다.

 

논두렁 우측으로 밭이였는데 키가작은 불르베리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처음보는 것이라서요..

 

좌측으로 꼬부라 지며 오르막길 입니다.

 

몇미터 되지 않는 오르막이라 부담은 없습니다.

 

여기는 가을에 오면 밤을 주울수 있겠네요 길가에 산 밤나무가 몇그루 있습니다.

 

우측의 나무가 밤나무 입니다.

 

이상한 시설물이 있었고 우측 가까운 곳에 무슨 건물이 있는데 냄새가 약간 고약합니다. 다른곳으로 옮겨야 할 뜻...?

 

흙길은 지나 시멘트 포장 도로와  합류합류하여 좌측으로 갑니다.

 

직진을 합니다.

 

좌측으로 가다보면 자동차도로와 합류하게 됩니다.

 

합류한 도로에서 이정표가 가르키는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안인항까지 포장도로를 가게 됩니다.

 

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우측은 골프장입니다. 메이플 비치라는....

 

도로에서 내려다 보이는 골프장 일부의 모습이고 저어 멀리 안인발전소도 보입니다

저 안인발전소를 우측에 가까이 올때까지 가야합니다.

 

골프장 정문앞 모습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도로를 계속 갑니다

 

도로 좌측은 보호지역인듯 합니다 철망이 쳐저 있습니다..

 

골프장 주차장입니다.

 

아하 도로 좌측은 안인과 하시동지구 생태 경관 보존지역이였네요...

 

이 보호지역에 생존하는 동식물에 대한 설명문인가 봅니다.

 

이제 안인항이 2키로 정도 남았네요

 

우측 가까이에 발전소 굴뚝이 보입니다.

 

도로 좌측은 바다고 철조망이 쳐져 있으며 도로는 아스팔트라 더운날에는 걷기가 쉽지 않을 듯합다.

 

안인항에 가까워 지니우측에 건물이 있었고 양어장인것 같은데 이렇게 생명과학연구소라는 간판이 붙어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봉화산인가 봅니다 버스시간만 여유가 있다면 잠시 들러보고 싶은데 모르겠네요 아직은...

 

잠시 철조망을 넘어 바다를 보고 한컷 촬영을 합니다.

 

나즈막하지만 등대인듯한 건물도 보이네요

 

저 멀리 보이는곳 안목과 남항진 항입니다.

 

죽도봉공원과 우측 건물은 강릉항 여객선 터미널로 커피를 파는 건물입니다.

이곳부근에 7구간중간에서 처음 만나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산골선비님과 김나연과 인사도 못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본인이 버스시간을 맞추기 위해 서둘러서 결례를 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우측 커브를 돌아서

 

저앞에서 좌측을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이제 안인항이 금방일듯 합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중간쯤에서 바닷쪽 방향을 봅니다.

 

마을 어귀에 안인진 2리라는...

 

 

봉화산과 안인항의 갈림길인데 시계를 보니 14:56입니다. 매시 10분경에 버스가 출발하는 것으로 알로 있어서 봉화산을 뒤로 하고 안인항으로 직행합니다.

 

드디어 안인항입니다.

 

15:00경에 도착하고 급히 인증샷을...

 

선로변의 길을 찾아서 저 육교를 넘어서 계단아래 좌측도로변에 버스정류장이 있다는 것을 잠시뒤에 알게 됩니다.

 

이 육교로 철로를 건너서

 

저 모퉁이를 돌면 약간 넓은 공간과 도로가 있는데 그곳에 버스정류장이 있을 것이라고 속단하고 급한 맘에 바로 직행합니다.

 

가면서 좌측 풍경을 사진에 담습니다.

 

도로를 넘어 화장실이 있고 산으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이 있습니다.

이곳이 안보등산로 입구인데 다음번에 이곳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안보등산로 지도와 에어 먼지털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앞,뒤,좌,우를 살펴봐도 버스정류장이 보이지 않아서 가계사장님께 여쭈어보니 육교아래 약국옆에 있다고 해서 다시 육교쪽을 갑니다.

벽에 붙은 시간표를 보니 정동진출발시간이 매시 10분입니다. 후- 옆에 버스를 기다리시는 아주머니께 시간을 물어보니 정동진에서 이곳까지 10여분 걸린다고 합니다

약 12분정도 남았네요 버스는 15:18경에 도착후 20분에 출발합니다.

 

안인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시내버스 시간표입니다.

 

오늘은 강릉에서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지 않고 기차를 이용할 요령으로 남대에서 내리지 않고 한정거장을 터 가서 강릉여고앞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강릉역까지 가기로 정했습다.

강릉여고 15:42경 후

 

강릉역으로 갑니다.

 

강릉역앞 6차로 입니다.

 

강릉역에는 15:50경 도착하였으며 16:25출발하는 청량리행 무궁화열차로 묵호역까지 이동하였습니다.

강릉역에서 묵호역까지 운임은 2600원으로 시외버스운임보다 900원 저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