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바우길탐방

바우길-1구간(선자령풍차길) 및 2구간(대관령옛길)탐방

inseong-baek 2014. 5. 18. 13:10

2014년 5월 17일 토요일 날씨 쾌청

어제 사무실 근무 중 강릉 바우길이 유명하며 전국에서 많은 탐방하는 사람이 온다는 말은 듣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특히 5구간을 찾는분이 많은 것을 알고 부랴부랴 자료를 찾아(강릉시청 홈) 확인한 후 차후에 탐방하기로 하였으며, 먼저 화방재-피재구간을 갈 준비를 하는데 집사람이 먼길을 가지 말라고 국구 말려서 낼 토요일 바우길을 가기로 계획하고 저녁에 지도와 배낭을 준비(컵라면 1개와 사과 1개, 오이 1개, 그리고 양갱이 1개) 하고 강릉 시내버스 대관령행을 찾아보니 동절기와 평일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토,일요일에 하루 2회 운행(첫버스 안목에서 08:35발차, 대관령 막차 15:30)하는 것을 확인하고 토요일 아침 6시 기상

동해시외버스 터미날 06:55발 강릉 07:30경 도착 홍재동 주민센터 버스정류장까지 도보(약 15분소요)

07:45경도착 대기 동진버스 전화 033-653-8011전화해서 직접확인 안목에서 이곳까지 약 20분소요 그러나 버스는 늦어서 09:10경 도착(버스안은 등산객 만차)아마도 승차객이 많아서 늦은 듯 버스요금 1,200원

대관련 상행선 휴게소 09:47경 도착,

 

산행을 시작하면 바우길 1구간만 탐방하려 계획하였으나 하산길 도중 1구간과 2구간 교차점에서(대관령 휴게소 출발점까지 약 1.7km) 2구간으로 하산(집에 와서 바우길 지도를 놓고 확인하여보니 실제 2구간은 약 600미터를 탐방하지 못하였음)하였음

 

- 1구간 총거리 12km

- 2구간 총거리 14km

 

- 1구간 12km-1.7km  = 10.3km

- 2구간 8.42km

  * 10.3km+1.6km+6.04 = 약 18km

 

 탐방구간 1구간과 2구간

 총탐방거리 : 약 18km

 총소요시간 : 5 :42 (휴식 1:13) 실제 탐방 소요시간 4:30

 

대관령 상행 휴게소 10:00출발 4거리 11:18도착(사슴목장가는 길이언덕위(초원)에서 사진 촬영 및 조망)

11:46출발(28분 머무름) 반환점(한일목장길, 지도상 울트라길 우측숲길 부근)11:52-55, 선자령 정상 12:02-12:25(23분간 휴식 및 점심) 전망대 13:06-09, 한국공항공사 강릉공항 무선표지소 앞 13:20통과 반정갈림길(1구간과 2구간 교차점)13:25-13:31(1구간으로 가서 종료하느냐, 2구간을 택해 하산하는냐 망설였음),

반정 전망대 13:56-14:10(14분 머무룸) 주막터 14:53-15:00(7분 휴), 대관령 옛길 입구(대관령 박물관) 15:42도착(세수하다가 15:50버스 놓쳤서 다음 버스 16:30 출발하여 홍재동 주민센터  버스정류장 16:50도착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 17:03도착

 

 

 

 

 

위 사진에서 노란색 칠한 부분(약 600미터)가 2구간 중 탐방하지 못한 구간임

 

위 사진에서 2구간 사진임

 

바우길 1구간 전도

 

바우길 2구간 전도

 

강릉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 승차하는 곳으로 나와서 이곳 횡단보도(시청방면)를 건너 저 앞에 보이는 아파트 정문쪽을 도보 이동

 

3갈래 차도에서 좌측으로 10여미터에서 홍재동 주민센터쪽인 우측으로..

 

저 앞 좌측 여성분이 걸어오는 곳이 홍재동 주민센터 임 저곳으로 가면 바로 앞이 버스가 오는 차도 이며 좌측으로 20여미터 아래 쪽에 버스 정류장이 있음

 

구 대관령 상행 휴게소이며 휴게소 들어가는 입구와 우측으로 갈라지는 길목에서 버스 종점이며 이곳에서

하차하여 차도를 따라 가면 등산로 입구 임 09:43경 도착 산행준비 및 조금 걸어서 올라가면 공터에 이정표 등이 있음 이곳에서 산행지도를 확인하는 등 10:00 경 출발

 

이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바우길 1과 2로 가는 길과 선자령으로 바로 가는 길로 갈라지는 곳 나옴

 

좌측으로 가는 길이 바우길임

 

시작은 5도 정도의 오르막 길로 이어지면서 물도 있고 숲이 우거져 힘이 불끈불끈...ㅋㅋ

 

비가 내리거나 장마철에는 물이 생겨나 경우에 따라서는 발을 물에 담구어야 할 경우도 있을 것 같음

 

살짝 내리막에 주목나무 몇 그루가 있었음

 

이렇게 돌계단도 있고...

 

작은 통나무 계단도 있었음 이 나무계단은 계단에 흙이 없어져 움푹 파여서 조금 불편했음

 

통나무 계단 끝나는 지점에 좌측은 대관령 가는 길 우측이 산으로 오르는 길임

 

양떼목장 울타리 우측으로...이곳을 지나면 바로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멀리 보이는 알 수 없는 산봉우리 들...

 

활짝핀 철쭉이 반겨주는 발바닥으로 전해오는 흙길이 즐거움

 

잔나무 군락지 싱그러움이 가득...발의 감촉도 좋고...완경사지가 걷기도 좋았고

 

대관령을 떠난지 1.7키로 왔다는 이정표. 선자령은 4.6키로 더 가야하고

 

드문드문 보이는 철쪽과 쭉 이어지는 잔나무 숲속길

 

 

앞서가는 어는분은 길가에 무엇엔가 한눈을 팔고...

 

여기까지는 바우 1길과 2길이 지만 여기서 좌측은 바우길 1구간이고 우측이 바우길 2구간으로 갈라지는 지점이며 2구간길 탐방 후 집에서 확인되었지만 여기서 400여미터 지저에 국사 성황당이 있고 다시 200여미터 더 가면 1, 2구간 교차지점임

 

바우길 지도 안내판

 

바우길 1구간인 국민의 숲길 3.3km를 향해 좌측으로

 

서울에서 왔다는 젊은이들 몇몇 분가 그 앞에 장년층의 아주머님들의 옆을 지나

 

길가 우측에는 산딸기 줄기에 꽃을 피우고 머지 않아 산딸기가 생겨 날테고

 

예쁜 노랑색 들꽃들

 

탐방로 좌측에는 작은 계곡물이 흘르로 있어 시원한 물 흐르는 소리가 힘을 솟게 하며...

 

이제는 이 산나물의 이름도 잊었지만...몇일 있으면 만개할 듯

 

 

 

좌측 계곡을 끼고 걷다보면 샘터라는 푯말이 있고 계울을 건널 수 있게 돌 다리가 있었고 그 곳에는 샘물은 없었고 두아름 두뼘되는 크나큰 나무 한그루가 있었음

 

작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오르내리며 힘들지 않은 탐방길을 가게 됨

 

 

이 바우길은 산밑까지 작은 계곡과 함께하는 길이며 이렇게 슾지가 드문드문 있었음

 

몇 안되는 돌계단을 오르면 다시 평탄한 길로 이어지고

 

울창하던 숲이 사라지고 햇빛이 내리 쬐는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길로 이어짐

 

1.7키로 남았음을 알려주는 고마운 이정표

 

아주 짧게 숲이 있는 하였음

 

잠시 비포장 임도로 이어지기도 하고

 

다시 좁은 등산로로 이어지고

 

좁은 등산로를 벗어나면 비포장 임도와 만나는데... 여기가 사거리 지점으로 바우길1구간은 우측의 도로(철제로 차가 못 들어가게 막아 놓은 곳)으로 가야하는데 일부 등산객은 4시방향의(가까이 보이는 풍력발전기 쪽)선자령으로 바로 가는 길을 택해 가고..

 

본인은 앞쪽으로 직직하여 언덕에 올라 사슴목장 방향으로 조망 및 사진촬영을 하고 내려와 정상적인 1구간길을 택해 출발 (11:18도착 11:46출발) 반환점으로 감

 

 

우측길으로 가면 선자령 우측길, 사슴목장이 보이는 언덕은 앞쪽12시 방향임

 

요 언덕에 올라서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음

 

반환지점을 향해 가는 길 저 앞에 보이는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이 반환 지점임

 

본인을 한발 앞에서 가는 여자 4분은 강릉에 거주하시는 분들

 

반환지점에서 바라본 북쪽 풍경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한 컷...^^~

 

직진하면 울트라길 우측으로 오르막을 택해 선자령 정상을 향해 출발 11:52-11:55

 

세찬 바람으로 인해 나무들이 곧게 크지 못하고...

 

 

조금 오르다 뒤 돌아보니 역시 멋진풍경이..

 

사면 팔방이 풍력발전기로 가득한 느낌...

 

선자령 정산 12:02도착

 

저 기념탑 앞에서 촬영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쉬임없이 올라오는 등산객들...

아릿다운 아가씨 한분께 부탁해서 인증 샷 한컷..

 

정상에서 컵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후식으로 오이 한개..

12:25경(23소요) 출발

 

이제부터는 계속 내리막길로 이어질 듯

 

내려오면서 좌측을 보니 강릉시내 일부가 멀리보이기도 하였음

 

0~30경사로 이어지는 하산길

여기도 길가에는 철쭉이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조금전 보다는 좀더 넓게 조망되는 강릉시내 전경..

 

현위치를 알려주는 푯말

 

선자령에서 1.4키로 하산하였음을 알려주는 이정표

 

이정표를 지나니 살짝 오르막길로 이어지고

 

다시 살짝 내리막길로 이어지는데 앞선 여자세분 뒤어 가시는분 뒤에 매달고 가는 발생시킨 쓰레기..ㅋㅋ

언만하면 배낭에 넣어가련만 이분 참 특이하네요..

말은 건네봤습니다. 어디 사시냐고...?  강릉에 사신다네요...^^~

 

이 갈림길은 나중에 합쳐지는 길이지만 좌측은 우측보다 100m 더 길며 전망대가 있는 길이므로 반드시 좌측길로 가시길...

 

좌측길을 택해 가면 잠시 내리막길로 이어지다가  요렇게 오르막기로 이어짐

 

본인을 알지 못하는 들꽃

 

여기도 곱게 자란 나무는 볼 수 없었고 바람에 건디어 낸 흔적들의 꼬부랑 나무들

 

전망대 입구 우측에 세워진 송신탑

 

전망대에서 강릉시내를 바라보는  등산객들

오면서 느낀건데...이곳은 남자보다는 여자분이 더 많음을 느꼈음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릉 시내 전경 가시거리가 좋지 않아 선명하지 못해 아쉽고 바다를 확인할 수 없어서 아쉬웠음

 

강릉시내를 등지고 한컷

 

보이는 탑같은 건물은 한국공항공사 강릉공항무선지표소 임

 

내리막길을 잠시 오면 이렇게 오르막길로

 

한국공항 무선지표소 건물 앞 포장임도 한컨에 세워져 있는 이졍표 대관령(출발지점)1.8키로 남았음을 알 수 있음

 

무선지표소 앞 시멘트포장 임도

 

바우기 1구간과 2구간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1구간 종료지점이 1.7키로 남았고, 2구간은 출발지점이 2.3키로이고 종료지점은 10.9키로 남았음을 알려 주는 이정표들

 

또 다른 이정표

 

현재위치를 알려주는 지도

 

걷기 좋은 2구간 하산길

 

김시습 시탑도 있고

 

 

 

 

 

 

 

 

드더 반정에 도착

 

13:56도착 휴식 후(사과한개) 14:10경 출발

 

반정 전망대

 

바우길 1과 2길 교차지점에서 반정까지 1.6키로, 반정에서 대관령박물과까지 약 6.04키로 합계 약7.64키로

줌인하여 본 강릉 시내의 전경

 

91년 강릉시장의 대관령옛길에 대한 서명문

 

반정에서 바로 이렇게 가파른 내리막길로 시작 됨 계단을 다 내려가면 바로 숲속길로 이어짐

 

2길은 등산로가 움푹파인 구간이 많아서 특이했음

 

기관 이병화의 유혜불망비

 

설명문

 

이렇게 고무계단도 있었음

 

신사임당 시

 

인척에 자동차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서 우측 3미터 언덕에 올라보니 영동고속도로가 보였음

 

잘 만들어진 쉼터도 있었음

 

대관령 옛길에 대한 설명 안내문

 

이 다리를 건너면 완만한 경사지 등산로를 타게 되며 우측으로 계곡을 끼고 하산하게 됨

 

다리위에서 바라본 아래쪽 계곡풍경

 

계곡 건너편에는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고

 

이렇게 편안한 길로 하산을 하다보면 주막터에 다다름

 

주막터 현위치 안내 지도

 

대관령 유래를 설명한 안내문도 보게 됨

 

 

주막터 14:53도착 15:00출발

 

구간키로 안내 푯말

 

대관령 숲 안내 센터

 

지난해 제왕산에서 내려왔을 때의 이정표에서 합류

 

계곡은 이렇게 바위와 돌로 이루어 져 있음

 

 

 

맑디맑은 물속에는 1급수에만 산다는 산천어가 2마리 헤엄치고 있었음 크지는

 

 

 

 

우주선 화장실

 

 

정거운 돌다리를 건너서 가면

 

잠시 후 이 이정표를 만나게 되며 우측으로 가는 것이 좋을 듯

 

돌과 바위로 이루어진 계곡

 

요런 돌계단도 지나가고

 

대관령 옛길 입구

 

드더 대관령 박물관 15:43경 도착 바우길 탐방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