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바우길탐방

동행-수목원 가는 길

inseong-baek 2014. 11. 9. 17:54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날씨 하루종일 흐림

만우에서 형제봉을 거쳐 옥계로의 둘레길 탐방을 계획했었으나 뜻하지 않게 아침에 부랴부랴 강릉 바우길

걷기에 동행하려고 대충준비를 하고 08:00경 집을 나섰다.

오늘도 예전과 다름 없이 시외버스로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홍제동주민센터앞 버스정류장에서

성산면사무소행 버스로 8분여를 달려 08:40경 도착,

몇몇 분들이 와서 삼삼오오 모여 덕담을 주고 받는 풍경이 들어왔고 멀리서도 알아뵐 수 있는 뱅기님이

계셔서 옆으로 접근 먼저 백인성임을 밝히고 인사를 건네고,,,뱅기님의 소개로 몇몇 인생선배님듯 보이

는 분께도 인사를 나누었으며, 테라님을 뵙기위해 두르번 거리며 뱅기님께 여쭈어 보니 잠시 후에 도착

할 예정이라고 하셔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하였다.

 

  잠시 후 국장님이 안내 말씀으로 테라님이 오늘 16구간 완주하는 날로서 그 기념으로 오늘 걷는 분들께

나누어 줄 노오란색 떡을 준비했다는 말씀과 나누어 드시라고 하셔서...저두 한개를...

 

그 동안 카페에서만 인사를 드렸던 많은 분들 뵙게 되어 반가웠고 특히, 뱅기옵빠님과 테라님을 뵙게

된 것은 참으로 기분좋고 몹시 즐거운 일이였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저의 수목원 가는 길 후기는 동영상 내용으로 대신하며, 아래 함께 업로드한 사진은 컴팩트 카

메라의 자동으로 마구 찍어댄 것이라 일부 맘에 안드실 수 있도 있겠으나 혹 필요하신 분들께선 다운

받아 가셨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테라님의 바우길 완주를 축하 드리며 이 사진을 만들어 봤습니다...

뱅기님과 국장님, 카페지기님 등과 포스터 사진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없어서

다음기회에 허접하지만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위 사진의 다리는 어제 종료지점에 있던 다리를 촬영한 것이고 코스모스는 그냥 합성한 겁니다.

 

아래 사진은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일일이 이름(닉네임)을 알지 못해서 설명을 하기 어렵다는 생각에서 동영상에서

대충 후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언제 다시 여러분가 함께 바우길을 걸을 수 있을련지 모르지만, 모두 안전한 바우길 걷기가

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