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둘레길

무릉계곡-관음사-용추폭포

inseong-baek 2014. 4. 15. 18:33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날씨 쾌청하지만 미서먼지 약간 있음

 

점심식사후 집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13시35분경 무릉계곡행(봉오동-송정동-북평동-이도 대동아파트-삼화-무릉계곡)이용 무릉계곡 14시15분경 도착 바로 산행 관음사 입구 14시30분 관음사 15시12분-15분 쌍폭포와 용추폭포경유 삼화 무릉계곡 버스정류장 16시45경 도착 17시 정각 발차하는 묵호행 시내버스 이용 집 17시 50경 도착함

 

 

 

 

 

매표소 지나 다리에서 무릉반석 방향

 

삼화사 가기전 무릉교 석재다리에서 삼화사방향

 

 

다리위에서 매표소 방향으로 무릉반석

 

다리위에서 용추폭포 방향

 

25여일 남은 석가탄신일 준비 중인 삼화사

 

삼화사를 지나 조금올라가다가 좌측방향 산모습

 

이렇게 양옆으로 우거진 숲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매표소에서 용추폭포까지는 약 40여분 소요됨)

 

용추폭포와 관음사로 갈림길 오늘은 관음사로 가는 길을 택해 용추까지 갔다고 돌아올 예정(14시 30분경)

 

 

입구부터 돌계단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이렇게 안전로프도 있고...

 

여기서 부터는 좌측을 배경으로 조망이 좋은 길로 이어짐

 

이 철제계단은 150여개로 되어 있으며 관음사를 지나 하늘문 철제 다리도 150여개 계단으로 만들어 졌음

 

여기를 올라서며 조망이 좋은 곳중 한곳임

 

발아래로 보이는 무릉계곡 전경

 

줌인해서 촬영한 삼화사 전경

 

다시 약간의 경사로로 이어지고...

 

기온탓인지 모르겠지만 진달래와 철쭉이 같이 피어났음

 

위 철쭉꽃 좌측 아래보이는 바위로 잠시 들려서 좌측산 풍경을 감상하기로...

 

바위 틈새에서 분재처럼 살아가는 소나무 한그루 보기좋은 하그루 관상수... 하지만 힘겨운 삶이 겠지..

 

발아래 비쳐지는 깊은 무릉계곡..

 

수평으로 앞에 펼쳐지는 두타산성위 산성 12폭포 물 줄기...

 

산성 12폭포 좌측의 기암들...

 

무릉계곡이 미세먼지로 조망이 좋지 않음

 

무릉계곡 좌측 능선(산) 기암과 절벽들..

 

푸름으로 갈아입는 산들 그리고 피어난 산나무의 꽃들..

 

잠시의 조망을 거두고 다시 이어지는 돌계단을 오르고...

 

이렇게 산허리를 돌아서...

 

백수십년을 지켜온 금강 소나무...

 

 

이 철계단을 오르면 철제 다리를 건너게 됨..철다리 아래로는 학소대를 가는 물 줄기가 있음

 

여름 가물면 이 물 줄기는 볼수 없음

 

철재 다리

 

학소대로 가는 물줄기

 

두리번 거리고 구경하고 촬영하다보니 저 아저씨에게 추월 당하였음..._^^~

 

철제 다리를 건너서 잠깐 오르면 다시 산허리를 돌아 가게됨 여기서 부터는 내리막이거나 수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임

 

이 바위 틈새를 지나면 또 조망이 좋은 곳으로 이어짐

 

좌측 산들 희미하지만 눈덮인 산(가장 멀리보이는 산)은 청옥산

 

좌측 아래(매표소 방향)

 

 

관음사와 철제 다리로 이어지는 갈림길

 

관음사 15시 12분경 도착 15분경 출발

 

여기서 플라스틱 쪽박 이지만 시원한 감로수 한잔...

 

관음사앞으로 지나가는 철제 다리와 계단

 

낙엽이 쌓인 길을 지나

 

신선바위 입구에 도착

 

등산로 좌측으로 저 앞에 보이는 곳이 신선바위...

 

신선바위의 가장 바깥쪽에 이런 모습이...

 

미세 먼지로 시야가 좋지 않아 청옥산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박달령(재) 방향

 

위 사진의 좌측 방향의 산 모습...

 

요렇게 바위 틈새의 등산로..

 

여기도 바위틈새에서 살아가는 소나무

 

바위 좌측을 돌아서..

 

거북바위를 볼 수 있는 바위앞에 도착 그림의 거북바위는 방금 지나온 방향의 등산로 아래쪽에 있었음

계곡 수평방향으로 약 100여미터 좌측 8시 방향에 있었음 숲이 우거지면 보기가 조금은 어려울 듯

 

 등산로 좌측  5미터정도의 바위위에서 바라본 무릉계곡 매표소 방향

 

 진행방향에서 8시 방향으로 직선거리 150여미터 밖에 있어서 줌으로 촬영한 거북바위의 모습

 

 예전에 여기에 흙으로 앞을 가리고 문을 내여 출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공부나 깨우침을 얻고자 공을 드리던 장소 였음

 

 안전로프가 설치된 좁은 등산로를 지나서

 

 역시 길 좌측에는 다시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 한구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장소를 만남

 

 다시 철제 계단이 설치된 가파른 길로 이어지고

 

 

 계단이 끝나는 하면 좌측으로 구부러진 길을 만나게 되며

 

 위의 사진 바위에서 발 아래를 보면 이런 모습이...

 

 고개를 들어 조금만 위로(수평으로)보면 멋진 암석을 보게 됨

 

 

 철제 난간을 잡고 조심조심 내리막 길을 가게되고...

 

 계곡 건너편에는 기암들이 펼쳐지고...

 

 이 멋진 풍경도 잠시 바로 80~90도 경사진 하늘문의 철제 계단을 만나게 됨

 

 요 철제 계단을 지나면 바로

 

 150개의 철계단으로 이어지며 여기는 그냥 보통 경사의 계단이나....

 

 위 계단을 내려와 만일 스틱을 사용하고 있다면 스틱은 접어서 베낭에 매어 다는 것이 내려가는 한결 안전하게 갈 수 있음

 

 여기도 조금은 가파르지만 저 바위 동굴을 나가면 아주 가파는 계단으로 이어짐

 

 계단을 다 내려오면 하늘문이라는 포토존이 세워져 있으며

 

 바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이어져 외다리를 건너야 됨

 

 하늘문을 나와 우측 산기슭으로 바라보면 여기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음

 

 하늘문에서 50여미터 오면 문간제와 용추폭포나 매표소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는 문간제로 가는 등산로 임

 

 다시 이 철제 계단을 내려가야 용추폭포나 매표소 방향으로 갈 수 있음

 

 철제 계단을 내려오면 철제 다리를 건너는데 이 다리위에서 바라본 용추폭포 방향

 

 용추폭포를 가려면 쌍폭포를 먼저 들르게 되는데 쌍폭포 가기전 포토존(등산로 좌측)

 

 포토존에서 촬영한 쌍폭포 좌측은 박달재 방향 계곡에서 오는 물이고 우측폭포는 용추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임

 

 포토존에서 용추폭포로 가는 도중 쌍폭포 좌측 물줄기(박달재) 임

 

 쌍폭포에서 50여미터 위쪽에 자리한 용추폭포

폭포 물의 양이 두타산과 청옥산 쌓여던 눈이 녹아내리는 관계로 평소보다 많았음

 

 용추폭포를 뒤로하고 매표소 방향으로(하산)조금 내려오면 병풍바위와 장군바위를 만나게 됨

 

 안내판 처럼 정확하게 촬영을 하지 못했지만 병풍바위 임

 

 이바위은 장군바위

 

 장군바위를 뒤로하고 한참을 내려오면 학소대를 만나게 되는데 가뭄때는 물줄기를 볼 수 없으나 우기때는 폭포를 이루며 장관을 이룸

 

 학소대

 

이제 삼화사를 막 지나왔으며 매표소 가까이 왔음

버스정류장까지 도착한  소요시간은 3시간20정도 걸렸음

 

 

오늘 등산한 코스는 거리 약 5키로정도 될 것이며, 워킹화를 착용하여 등산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거리이며 특히 가을 단풍철의 풍경이 활홀할 정도로 멋진곳임

 

서울에서 동서울 터미널이나 강남터미널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당일 등산도 충분히 가능한 곳임

동해 고속 터미널에 인접한 도로를 건너서 20분 내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무릉계곡 행 시내 버스를 이용하면 약 50분정도 소요되므로 등산 후 묵호 어판장이나 묵호항 주변에서 동해의 싱싱한 생선회를 맛보고 다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서울도 가면 될 것이며 3일과 8일에 열리는 북평 재래시장을 잠시 구경을 하여도 좋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