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며 생각이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 사랑,감동 글 2009.12.10
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언제나 그렇지요. 삶이란 것도 사랑이란 것도 늘 함께할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잃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영화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에서의 대화도 그런 우리의 못남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늙기 전엔 아무도 젊음이 삶이 좋은 줄을 몰라 죽기 .. 사랑,감동 글 2009.12.10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마음이란 수 많은 말이 쌓여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마음이란 또 수많은 생각이 쌓여 이루어지기도 하겠죠. 그 수 많은 말과 생각을 우리는 마음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한동안 침묵하다 보면 말이 낙엽처럼 마음속에 수북이 쌓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때로 입밖으.. 사랑,감동 글 2009.12.10
어느 아내의 사랑 '실화라고 그런는데 확인된 글은 아닙니다...'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보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 사랑,감동 글 2009.11.23
부모님께 꼭 해드려야 할 10가지 사랑한다는 고백을 자주 해라.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말도 없다. 쑥스럽거든 편지라도 써라. 늙음을 이해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악담은 "너도 늙어 봐라"임을 잊지 말아라. 어른은 한번 되.. 사랑,감동 글 2009.08.24
절대행복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사랑,감동 글 2009.08.07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당신이 아무리 용기 있는 사람이어도 당신보다 파워있는 사람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으면 속으로 삭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 뒤에서 누군가에게 불평을 털어놓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을 뒤에서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뒤에서 한 말도 돌고 돌아 당사자.. 사랑,감동 글 2009.06.30
삶의 지혜 사람살이가 하고픈일 다하고 하고픈말 다하고 살수가 없지요 윗사람이여서 앞면이 받쳐서 이런저런 이유들로 꾹 눌러 참아야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때로는 당사자앞에 못했던 말들을 편안한 자리에서는 털어버리는 경우가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늘 마음을 주고받으며 오직 내편이 되어.. 사랑,감동 글 2009.06.30
세월과 인생 탱자가 노랗게 도로옆 은행이 가을빛을 보입니다 더위에 허덕이며 가쁜숨을 몰아쉬던 날들의 골이 깊어 내 마음은 아직 여름의 한가운데에 머무른듯 한데 눈앞에 보이는 계절은 가을속으로 빠르게 내달립니다 덫없는 세월이라고 세상 만물중에 진정 세월만 걸림없이 물흐르듯 유유히 흐릅니다 세월.. 사랑,감동 글 2009.06.30
인연 가을이란 계절속에 누구나 갈망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면 고운인연 하나쯤 하는 바램 일 것입니다 거창함도 아닌 마음속 일상의 작은이야기라도 나눌 수 있는 친구, 인연 가을이 더 깊어갈 쯤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가을편지 한장 남기고픈 충동들 해마다 경험하는 일이 되곤해요 상상.. 사랑,감동 글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