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울트라구간탐방

울트라 4구간

inseong-baek 2014. 9. 21. 11:22

2014년 9월 20일 날씨 오전 맑음, 오후 구름 약간, 기온 25도씨 전후

강릉시외버스 터미널 08:05도착, 택시 콜 08:10출발 닭목령 08:38경 도착

택시 미터기 운임 26,200원(30,000원 지불함)

산행준비 완료 후 08:45경 출발,

 

울트라 4구간(백두대간 닭목령-대관령)은 들머리는 역시 비포장 임도로 시작하여

양배추 밭의 우측으로 돌아 산으로 진입하게 길이 나있으며, 완만한 경사로

작은 봉우리을 오르고 내리며 고루포기 산 정상까지 고도를 높혀가는 형상이고

고루포기산 정상까지 좌측은 안반데기를 끼고 오르며, 왕산 제2쉼터에서 12~13분간

급경사로서 이구간(닭목령-대관령으로)의 최고 급경사였으며, 이곳을 제외하면

걷기 좋은 구간이라 생각했음

특히, 고루포기산 정상에서부터 능경봉 아래까지는 거의 내리막에

가까운 길이여서 걷기가 쉬웠던 것 같음,

 

이 구간은 도토리나무와 기타 물푸레 혹은 피나무와 단풍나무, 철쭉군락지로

이루여 있어 봄과 가을에 경치가 아름다울 것으로 생각 되었음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관령면의 전경과 능경봉게서 바라본 강릉시의 전경이

시원스럽게 바라볼 수 있어 무척 좋았던 구간임

대관령 하행 휴게소 14:25경 도착함

 

산행거리 : 약 14키로(상행 휴게소까지)

소요시간 : 약 5시간 40여분(휴식시간 : 1시간 27분 제외)

 

닭목령-대관령구간 동영상

 

 

 

 

 

 

울트라 4구간(백두대간 닭목령-대관령)의 들머리로서 해발 700미터의 높이이고.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1115-2번지

08:45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곳도 들머리는 비포장 임도로 시작됩니다.

1-2분정도 올라오면 이곳 갈림길을 만나는데 여기서는 우측으로 갑니다.

 

아주 잠시 진행하면 채소밭과 만나느데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앞을 보면 양배추가 자라는 밭의 건너편 산기슭의 숲길로 들어갑니다.

 

처음은 산죽과 잡목이 우거진 광경이 펼쳐집니다.

 

좌측 9시 방향에는 안반데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멋지게 자란 금강소나의 옆을 지나

 

다시 임도와 합류합니다.(09:14경) 30여분 왔습니다.

시멘트 포장된 임도를 2분여를 가서 좌측 산 기슭로 진행합니다.

 

우축 화살표시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몇개의 사각 나무 계단을 오르고

 

언덕같은 곳에 올라서서 진행할 방향을 쳐다보면 머얼리 송전탑이 보이는 곳(아마도 고루포기산쯤 되어 보입니다)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언덕위에 이정표가 있고 우측 아래는 넓다란 밭과 농가가 보입니다.

 

방금 지나온 뒷 방향으로 보니 임도가 보이는 곳의 산 능선에서 좌측(사진을 보면 우측)을 경유 이곳까지 왔습니다.

 

세갈래로 자란 나무가지 한 복판에 구절초가 피었네요.

 

저 금강소나무 앞의 표지에 '산불 이겨낸 낙락장송' 이름으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산불을 이겨내고

푸르름을 유지하는 고난을 이겨낸 소나무란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왕산 제1쉼터에 도착합니다.

09:47도착 후 09:58경 출발합니다.

 

돌계단이 있는 오르막길을 갑니다.

 

나무 줄기는 거의 죽어(썩어)가도 굳굳히 버터내고 있는 고목나무

 

화재인지 아님 자연의한 피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루터기부근이 잘려나간 나무...

쉬이 완전 썩지 않고 오랜세월을 버터내는 것을 보면 소나무였을 것 같습니다.

 

왕산 제2쉼터에 도착합니다.

10:30-10:35

 

개념없는 흔적을 남기고 갔습니다.

자기가 다녀 갔음을 영역표시를 하고 간것을 보니...

아마도 개같은 생각을 가진 넘인거 같습니다.

 

종이 몇장과 비닐... 저걸 배낭에 넣으면 무게가 얼마나 더 나간다고 태워서 버렸을까요...

 

닭목령에서 대관령으로 가는 경우에 아마도 이 구간이 가장 급경사지역인 것 같습니다.

십이삼분을 올라가야 합니다.

 

송전철탑이 오르막 중간 좌측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오르막을 거의 다 올라왔다고 느끼는 지점에 두번째 송전철탑아래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저 송전탑의 2번째까지 올라가서 안반데기 전경을 봅니다.

 

안반데기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고루포기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11:02경 도착 후 사진촬영 후 11:17경 출발합니다.

 

고루포기산을 지나면 행운의 돌탑아래까지 거의 내리막이거나 평행에 가까운 길을 가게 됩니다.

오르막이라도 아주 짧은 오르막이고 경사도 그리 크지 않아 쉽게 쉽게 가게 됩니다.

 

길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라는...

 

우측으로 가지 않고 임도로 직진을 하면 지르메 라는 곳으로 가게 됨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커다란 물푸레 나무를 봅니다.

 

좌측으로 가면 오목골이고 바로 직진을 하면 전망대로 간다는 이정표..

오목골로 가면 아마도 대관령면으로 가거나 안반데기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중년부부가 쉬고 있었는데..

남자분은 의자에 앉아서 쉬고,,,여자분은 전망대 오르는 계단에서 아주 열심히 핸폰을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옆으로 전망대로 가는데 눈길 한번 주지 않고...처음엔 두분이 남남인 줄 알았는데...

제가 자리를 떠날쯤 말을 일부러 걸었더니 그제서야 두분이 제게로 다가서며 말을 건넵니다...?

 

연리지 나무 부근에 버들골로 가는 방향을 가르키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연리지 나무라는 설명판이 세워져 있는데 낡아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인터넷에 찾아 보니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가 한나무처럼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지라고

하는구요...

 

여기도 가을이 이제 찾아오나 봅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산 아래로 누운 나무밑을 지나서 갑니다.

 

샘터 이정표. 그런데 먹는물이 나오는 곳이란 그런 샘터가 아닌것 같습니다.

여기는 아무리 봐도 샘이 없는 것 같습니다.

12:15도착 후 휴식을 합니다.

김밥 한줄, 사과 작은 것 한개로 점심을 때우고  12:38경 출발합니다.

 

산 능선 우측 아래로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자동차 소리기 요란하게 들립니다.

 

이 돌계단을 지나면

 

행운의 돌탑이라고 하는 곳에 도착합니다.

13:23경 도착, 13:28경 출발합니다.

 

고목이 된 도토리 나무에서 작은 버섯이 자라고 있습니다.

 

 

행운의 돌탐을 지나 아주 조금 진행하여 오면 좌측으로 허리가 꺽인 나무를 보게 됩니다.

 

오늘의 산행 중 마지막 봉우리 능경봉에 도착합니다.

13:35경 도착, 13:51경 출발

 

능경봉에서 바라본 강릉시 전경 일부의 멋진 풍경입니다

바로 앞의  산은 제왕산 봉우리 입니다.

 

다시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바위옆 돌계단을 지나

 

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합니다.

14:11경 도착하여 용천수라는 샘물도 한바가지(풀라스틱) 마시고.  14:19경 출발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합류하는 임도는 우측(철제 구조물)방향은 제왕산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용천수 많은 분이 물통에 물은 받고 있었습니다.

어떤 여자분은 20리터 물통은 승용차에 5개나 실고 왔더군요...

 

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앞에 도착합니다 14:25경 오늘의 종착지 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앞쪽에 시내버스 정류장 표시 건식되어 있습니다.

오전 09:45과 오후 15:30 이렇게 하루에 2회 운행합니다.

 

이 지역은 대관령 특수 조림지임 산림청 동부영림서장이 알리는 돌 구조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1974-1978년(5년)동안 나무를 식재했고 지금 우리가 그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평화통일 기원시비도 세워져 있고..

 

버스 시간이 조금 남아있어 상행 휴게소에 가봅니다.

주차장은 차를 더 주차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휴게소에는 편의점과 음식점(고치굽는 냄세가 진동을 했습니다)

 

양떼목장 가는 길 입구에는 입장료 및 관람시간을 안내하는 표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다다음주 주말쯤에는 국민의 숲을 탐방하려고 하는데 아마도 이곳으로 가게 될것 갚습니다....

다시한번 지도를 확인해 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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