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란 계절속에
누구나 갈망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면
고운인연 하나쯤 하는 바램 일 것입니다
거창함도 아닌 마음속 일상의
작은이야기라도 나눌 수 있는 친구, 인연
가을이 더 깊어갈 쯤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가을편지 한장 남기고픈 충동들
해마다 경험하는 일이 되곤해요
상상의 나래속엔 온통 분홍빛 고운인연들로
꿈을 꾸고
행운인지모를 인연하나가 찾아오면
처음시작은 환상의 세상속으로 빠져들지요
인연..
맺기는 쉬운일 입니다 가꾸고 다듬고 하는 과정은
마음 다스리기가 중요해요
기다림의 인내가 없는 사람에겐 쉽게 져버리게 되고
인연이 시작되면
갈등 고민들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내가 어느 곳으로 흐르고 있는 걸까?
무조건 고운 꿈들만 바랬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랍니다
스스로 노력하게에 따라 인연의 명암이 분명하거든요
흔히 주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헌신적인 마음가짐이 고운인연 영위하는데
생명이거든요
이런저런 수많은 인연들 속에
꼭 마음 가는 인연하나라도 예쁘게 가꾸는
중년의 가을은 어떨까요?
생의 선배님 후배님 이성의 인연이든
코드가 맞아 마음이 통하면
가장 이쁜 인연이 되겠네요
가끔은 선생님같은 생의 선배님을
인연으로 맺고 싶은 마음
해마다 가을엔 작은 소망이기도 합니다
학창시절이 다시온듯한 착각에 빠지고 싶은날
그시절 선생님상을 잊지못한 이유입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우중충한 날의 연속이지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를 호되게 격으면
분명 더 고운빛의 계절이 온다기에
회사한 가을햇살 상상하며 웃어봐요
- 좋은 생각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