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아픈 가슴 하나 안고 사는 일이라는 것 진즉에 알았더라면 차라리 그대를 몰랐던 사랑을 모르던... 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수수께끼 같은 외로움에 흘렸던 뜨거운 눈물의 사연 그대는 모르셨겠지요 운명 같은 사랑이라 믿었기에 나눈 반지의 의.. 사랑,감동 글 2008.04.07
외로움 외로움 사랑하니까 외로운 것이다. 혼자가 되었다고 외로운 건 아닐 것이다 혼자서 길을 걷다 비를 맞으며 떠나간 사람으로 눈물을 흘린다 해서 외로운 건 아닐 것이다 우리가 외로운 건 누군가가 떠나 갔기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던가 외로움은 떠나간 사람이 남겨 둔 아.. 사랑,감동 글 2008.04.07
빌려 쓰는 인생 빌려 쓰는 인생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 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입.. 사랑,감동 글 2008.04.05
한바탕 꿈인 것을 한바탕 꿈인 것을 우린 가끔씩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그 집착함이 곧 나를 가두는 지옥의 웅덩이인 줄은 모른 체 말이다 청춘, 야망, 사랑. . . 언젠가 결국엔 사라지거나 퇘색 해 버릴 것들 . . . 이것에 집착하여 웃고 울면서 이 모든 것이 한바탕 꿈인 .. 사랑,감동 글 2008.04.05
나이가 가져다준 교훈 나이가 가져다준 교훈 젊은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느낀다 젊은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보면 부러움에 대상 이였지만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날.. 사랑,감동 글 2008.04.05
아름다운 그늘 아름다운 그늘 그리움과 친해지다 보니 이제 그리움이 사랑 같다. 흘러가게만 되어 있는 삶의 무상함 속에서 인간적인 건 그리움을 갖는 일이고, 아무 것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을 삶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으로 받아들이며, 악인보다 더 곤란한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그리움이 없는 사람이라 .. 사랑,감동 글 2008.04.04
당신의 소중한 말 한마디 당신의 소중한 말 한마디 한번쯤 "사랑해" 라고 해보세요 그리하면 정말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한번쯤 "보고싶어" 라고 해보세요. 그리하면 정말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은 "내가 있어 행복하지" 라고 해보세요. 당신 때문에 정말 행복해질 겁니다. 가끔은 "힘들지 않느냐"는 안부전화 꼭 해.. 사랑,감동 글 2008.04.04
인생의 의미 인생의 의미 어느 제자가 스승님께 여쭈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말씀은 자주 해 주시면서 왜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해 주시지 않으십니까?" 제자 하나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묻자 스승은 이렇게 되물었습니다. "만일 내가 너에게 사과를 준다고 할 때에 그 사과를 내가 먼저 씹어서 맛을.. 사랑,감동 글 2008.04.04
오늘을 산다는 것은 오늘을 산다는 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고 불평하기보다는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것을 충분히 즐기는 것 그래서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확실한 오늘을 무시한 채 지나간 어제나 불확실한 내일을 그리워하는 것이 우리 나.. 사랑,감동 글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