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땅을 밟은 이래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르완다 방글라데시 라오스
그리고 북한과 아프가니스탄까지
가난과 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이와 여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 다녔던
그의 11년 세월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답니다.
다음 내용은 발취한 내용들입니다.
---------------------------------------------------
단돈 1백 원이면
이 아이들에게 한 끼를 배불리 먹일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렇게 활짝 웃게 할 수 있다.
만일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
몸에는 옷을 걸쳤고,
머리 위에는 지붕이 있는 데다
잘 곳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이 세상 75퍼센트의 사람들보다
잘 살고 있는 것이다.
모두가 미쳐 있는 이곳은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삶과의 전쟁이 이 아이들 앞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들을 도와주지 않으면
우리 모두는 인간이라는 것이 부끄러울 수 밖에 없다.
세계 인구를 1백 명으로 축소시키면
50명은 영양부족,
20명은 영양실조이며,
그중 한 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이다.
만일 당신이
전쟁의 위험,
감옥 수감,
고문,
굶주림 등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신은 전세계 5억 명의 사람들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온 것이다.
한 가슴에 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면
난 헛되이 산 것이 아니니라.
한 인생의 아픔을 달래 줄 수 있다면,
한 고통을 위로할 수 있다면
난 헛되이 산 것이 아니니라.
------------------------------------------------------------
1950년대 전쟁 그리고 1960년대의 지긋지긋한 가난했던 시절...
가난에서 벗어난지 이제 20여년밖에는 되지 않았지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도 굶주림에 시달리는 국민이 다수 있는 실정이지 싶습니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 했던가요...?
지난 한시절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라며 진짜 열심히 노력하던시절이 있었고
그 덕분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건설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운 좋은 것인지 몰라도
지금 저 아이들 처럼 몇 백원이 없어 처참하게 죽지는 않게 되었으며 굶주리며 살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행복해하며 즐거움으로 생활하는 이순간에도 지구 저편 어디에서는 몇 백원 때문에
죽어가는 어린이 들이 있는 슬픈 현실입니다.
'사랑,감동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0) | 2008.03.11 |
---|---|
나이든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0) | 2008.03.11 |
우리 한번쯤은 (0) | 2008.03.11 |
참고 견디는 힘 (0) | 2008.03.11 |
지혜로운 아내 (0) | 2008.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