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하지 못한 사랑이 있습니다.
때론 가식적인 사랑의 말보다는
침묵하는 자의 마음에
더욱 커다란 사랑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말로 할 수 없는 사랑도 있습니다.
몇 날 며칠을 준비했으면서
결국 작은 상처라도 주게 될까봐
사랑한다 말하길 포기하는 자의
말할 수 없는 사랑
더욱 커다란 사랑입니다..
사랑한다는 말만이
사랑이라고 단정지어 버린다면
진짜 커다란 사랑을 품고 있는 자는
진실된 사랑을 의심받게 됩니다.
사랑은
해 내는 자의 것만이 아니라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자의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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